Janhyang – Reverb

김에김 | KIM e KIM
2021, 알루미늄, 컬러 강화유리, 사운드 스피커 | Aluminum, Color Glass, Sound Speaker
10100(W) x 460(D) x 3600(H) ㎜

©️Texture on Texture

소리가 생성된 후 주변 환경으로부터 반사되는 소리가 원음과의 시간차에 의해 생성되는 소리를 잔향이라고 한다. 소리는 주변의 건물뿐만 아니라, 사람, 나무, 바닥 심지어 공기의 영향을 받는다. <잔향(Reverb)>는 광명 유 플래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공간과 자연의 변화 그리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압도하거나 흡수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그림자, 유 플래닛을 채우는 아름다운 조명과 찾아오는 사람들을 그대로 담으며 유 플래닛에서 만들어지는 원음의 ‘잔향’을 일으킨다. <잔향(Reverb)>는 에스컬레이터와 복도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동선과 시간에 따라 매일 다른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맞은편 복도에 작품과 함께 설치된 벤치에 앉아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를 감상하며 쉴 수 있다.

After a sound is made, the next sound which reflects from the surrounding has a time difference with the original sound. Reverb is the echo which is thus obtained. Sound is influenced not only by the buildings nearby but also people, trees, the floor, and even the air. <Janhyang(Reverb)> does not overwhelm or absorb the beautiful space created by U PLANET, the change in nature, nor the visitors. The continuously changing light and shadow of nature, the beautiful lighting that fills U PLANET, and the visitors are respected as they are, and the ‘reverb’ of the original sound created by U PLANET is born. <Reverb> presents a different synesthetic experience every day depending on the time and movement of visitors using the escalator and walking down the corridor. They can sit on the bench installed across the artwork and relax while listening to the sound from the artwork.

김에김
미디어, 영상, 사운드, 설치를 주요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김다움과 각종 가구 및 장치물 제작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 김종범의 프로젝트 팀이다. 

KIM e KIM
A project team of artist Kim Daum who mainly works with media, video, sound, installation, and designer Kim Jongbuhm who creates various design for furniture and devices.

김다움
미디어, 영상, 사운드, 설치를 주요 매체로 작업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가상의 인터페이스부터 현실의 인터페이스(공간)가 주요 관심사이며, 그로부터 파생되는 흔적과 간접경험에 의한 오류, 기억의 왜곡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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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디자이너 그룹 ‘노네임노샵’에서 각종 가구 및 장치물을 제작하였고, 2015 독립모형점 ‘서울과학사’ 설립 및 2019년 장치들의 집합체인 모터사이클을 만들기 위해 ‘레어바이크’를 설립하여 제작을 기반으로 한 여러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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